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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문자메시지]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로 삶의 리듬을 찾기 힘든 때입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 한계를 극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뭇 사람들의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 겁니다.
disability is ability.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수많은 반복과 훈련으로 극복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극소수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나에게는 머나먼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시간속에 들어 오셨습니다. 우리와 동일한 약점을 가지셨습니다. 고통을 느끼시고 죽으실 수 있는 몸을 입으셨습니다. 죽음은 마치 블럑홀과 같이 모든 것을 빨아들입니다.
그러나 에수님은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저주를 받으시고, 모든 인류의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죄값을 치루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죽음을 부활로 바꾸신 겁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통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합한다면 죽음을 이기고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죽음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시간의 굴래아래 살아가지만 예수님안에 있다면 영원속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임무를 인식해야만 합니다.
지금은 가장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이며, 영원의 열매를 기대하면서 씨앗을 심는 시기입니다. 각자가 주님으로 부터 받을 귀한 상급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간도 우리의 믿음과 삶을 일치시켜 나가길 원합니다. 나보다 연약한 우리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더이상 죄의 종이 아니요, 의의 종으로서 죄의 유혹에서 승리하는 한 주간을 보내세요. 샬롬
기쁨침례교회
성경읽기 : 시편 51-1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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