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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문자메시지]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보내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더위가 한풀 꺾였고, 수확의 계절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성경의 여름은 한해의 마지막 시기로서 인류의 종말과 괘를 같이합니다. 예수님은 수확의 계절에 오실 것입니다. 오셔서 구원받은 성도들을 끌어 올리시고, 땅에는 진노의 잔들이 쏟아지게 됩니다.
4계절을 통해서 매년 리허설이 반복되고 있지만 조만간 본행사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영화로운 몸을 입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적인 성품은 이 땅에서 심은 것들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부지런히 울며 씨를 뿌린 사람들은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입니다. 불신자와 똑같이 살았던 모습으로는 주님앞에 내 놓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크고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많은 일을 해야 주님께서 받으시는 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침몰하는 배에 타고있는 것과 같습니다. 잠시후면 배는 침몰할 것입니다. 침몰하는 배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모두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순종하면 됩니다. 각자에게 부담주시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 자신이 기쁨으로 자원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지속적으로 책임감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지역교회를 섬기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자 자기 포지션을 지켜야합니다.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 때 건강한 공동체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본연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8월의 마지막주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화평이 가득하시길축복합니다. 샬롬
기쁨침례교회
성경읽기 : 에스겔 26-4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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