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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문자메시지]
안녕하세요?
4월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어제는 오전예배를 마치고,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만발한 꽃과 함께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믿는 자들이 싸우는 방법은 세상의 방식과 달라야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최초로 맞이했던 전쟁을 통해서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인데요. 젊은 여호수아는 전쟁을 직접 진두 지휘했습니다. 반면에 모세는 산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전쟁은 여호수아의 칼로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여호수아는 승리했고, 모세가 손을 내리는 순간 여호수아가 패배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의 승리는 여호수아의 칼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모세의 손에 달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전쟁에 직면합니다. 모든 전쟁은 내 힘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만 하면 되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승리를 주십니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싸우는데 능숙하지 않습니다. 싸운다한들 이길 수도 없습니다.
교회가 해야 할 본연의 임무는 기도하는 일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승리의 여건을 마런해 주실 것입니다. 세상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싸우고자 할 때 이길 수 없을 뿐더러 이긴다한들 또 다른 전쟁에 직면 할것입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믿는 자들은 본연의 일에 신실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환경을 바꿔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승리의 하나님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 입원중에 계신 횡태주 형제님과 고아라 자매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쁨침례교회
삼상17:47
전쟁은 {주}께 속한 것인즉 그분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넘겨주시리라, 하니라.
성경읽기 : 사무엘하 11-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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