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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7일 문자메시지]
안녕하세요?
시원한 빗줄기가 메말랐던 땅을 흠뻑 적셔주었습니다. 메마른 우리의 마음도 성령님의 역사로 충만해지길 기도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계시기에 앞으로의 여정도 주님의 주권속에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모든 것보다 크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순종의 자리에 있을 때 그 어떠한 위협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승현형제 가정이 동탄에서 분립하여 모이기로 했습니다. 다음세대에 대한 부담을 갖고 시작한다고 하니 첫걸음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복된 소망이 되신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신실함을 보일 때 주님께서 모든 수고에 대한 보상을 해주실 줄 믿습니다.
어제 사명자 요셉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명이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반응하여 현시대에 내가 할 일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요셉의 경우 그동안 묶였던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시대에도 순종하는 한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에너지가 순종을 통해 부어지기도 하고, 불순종으로 막히기도 합니다.
왜 순종해야 하느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순종은 보이는 믿음이요, 불순종은 불신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순종할만한 일에 순종하는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용서할 수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순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순종하는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외과의사의 장갑이 불순종을 선택한다면 성공적인 수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잡힌 장갑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수행할 수도 있고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순종의 기쁨으로 충만한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샬롬
기쁨침례교회
성경읽기 : 욥기 1-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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