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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문자메시지]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된 믿음은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이 압니다.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울법의 사람이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학자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뱌울의 마음은 잔인했습니다. 자신의 뜻과 맞지않는 사람들을 모질게 쳐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한 것입니다. 율법에서 복음으로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예전의 마음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믿으려 할수록 미궁으로 빠지는 자신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 때 바울의 머리를 때렸던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나의 죄악된 모습이 여전히 살아있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서 믿으려니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셨으니 나도 정과 애착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믿음이란?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달리신 그 십자가에 나를 못박으십시오.
불평하는 나
탐욕스런 나
이기적인 나
교만한 나
용서하지 못하는 나
게으른 나
이제 나에 대한 예수님의 주권을 선포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는 것을 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나의 몸과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나이다.
내가 살아서 예수님을 믿지 맙시다. 그러면 예수님은 악세서리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 속한 자로 한주간을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새로운 나'로 빚어 주실줄 믿습니다. 샬롬
기쁨침례교회
성경읽기 : 이사야 1-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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